린치라떼 2022. 8. 11. 23:09

위 책에 따르면 EV/EBITA가

개별 가치 요소 중에서는 

최고의 지표라고 한다.

(가치 요소란 PER, PBR, PSR등을 말한다.)

 

이는 Backtest를 통해서 검증된 결과이다.

(1963년~2009년, 미국시장)

 

우선 EV/EBITA의 정의부터 알아 봐야 할 것 같다.

잘 정리된 블로그가 있어서 가져왔다.

(문제가 되면 지워야죠..)

[출처 : https://blog.naver.com/seonghak/222693096771]

 

 

결론은 "EV/EBITA가 낮은 종목일수록

장기 수익률이 좋았다" 이므로

현재 내가 보유 종목에 대한

EV/EBITA가 궁금했다.

 

종목명 EV/EBITA 비고
애플 (AAPL) 21.19  
알파벳 (GOOG) 14.68 안전
마이크로소프트 (MSFT) 21.08  
엔비디아 (NVDA) 37.43 위험
LVMH (MOH.F) 14.76 안전
ASML (ASML) 32.81 위험
코스트코 (COST) 24.33  

[출처 : 야후파이낸스 20220811]

 

내 포트폴리오 종목의 EV/EBITA는

14부터 37까지이고,

이 지표는 사실 지금 처음 봤다.

현재 수익률이 낮은 아이들이

EV/EBITA가 높아서 아쉽긴하다.

 

다만, 그나마 다행인점은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

애플과 구글이 낮은 축이라는 것이다.

 

PS.

오늘 회사에서 친한 형이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다며,

안전한 국내 배당주를

잔뜩 사모은 계좌를 보여줬다.

(몇 년 전 나를 보는 느낌..)

 

하..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물론 주식 시장에서는

돈 버는 놈이형이고

오래 한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겠지만은

 

앞으로 수업료를 지불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서 안타까웠다.

 

부디 나와 같은 학습과정을 겪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