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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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간추린 뉴스 2021. 12. 20. 08:44
● 어제(19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 가까이 발생해 일요일 동시간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추가 접종까지 마쳤는데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도 4건 확인됐습니다. ●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5.9%, 특히 서울은 남은 병상이 46개에 불과한데 지금처럼 유행이 지속될 경우 위중증 환자는 이번 달 안에 천8백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렇게 되면 중환자 병상 확보를 위해 다른 질병 환자를 치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 오늘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가 중단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전면 등교를 유지하고, 다른 학년은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데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정부의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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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간추린 뉴스 2021. 12. 17. 09:03
📮 12월 1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7천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확산세가 이어지면 하루 환자가 2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내일인 토요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약 보름간 강화된 거리두기가 시행됩니다. ● 내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에서 사적 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 등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거가족과 돌봄 등 기존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됩니다. 지금까지는 미접종자 1명까지 동행을 허용했지만, 백신 미접종자는 식당이나 카페를 혼자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할 수 있습니다. ● 최근 돌파 감염이 증가하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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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간추린 뉴스 2021. 12. 16. 09:13
📮 12월 1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 9시까지 6,500명 넘게 발생해, 최종 8천명 안팎에 이를 전망입니다. 거센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정부는 당초 일정을 하루 앞당겨 오늘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신속한 3차 접종을 정부가 대책으로 내놨습니다. 18세 이상 성인의 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한 이후 백만 명 정도가 맞았는데, 저조한 소아·청소년의 접종률은 정부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과 '2차 국가인재 영입' 발표식에 참석한 뒤 인터넷 언론사 합동 인터뷰에 나설 예정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민주평화당 출신 윤영일 전 의원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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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간추린 뉴스 2021. 12. 15. 08:42
📮 12월 15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7천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의료체계가 한계에 이른 가운데 정부의 방역 추가 조치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의료 붕괴로 인한 비판에 떠밀려서야 방역 강화 조치가 나오게 됐습니다. 수도권 사적 모임이 다시 4명으로 제한되고 영업시간도 밤 9시나 10시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 거리두기 복귀를 선언하고, 모레 구체적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방역패스 시행 둘째날인 어제도 일부 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점심시간대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예방접종력을 확인하는 시스템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정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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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간추린 뉴스 2021. 12. 14. 08:52
📮 12월 1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6천 명 안팎으로 늘 걸로 보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의료 대응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 상황을 전국 모두 '매우 위험'으로 평가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달 한 달 정도 거리두기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식당과 카페 등에 방역패스가 시행된 첫날이었던 어제 접속이 몰리면서 접종 증명 시스템이 마비돼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반발이 잇따르자 방역 당국은 결국 하루 미뤄 과태료 부과 시점을 오늘 0시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전파력이 빠른 걸로 보이는 오미크론 변이 국내 감염자 수는 어제 기준으로 114명으로 늘었습니다. 영국에선 오미크론 변이가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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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간추린 뉴스 2021. 12. 13. 08:53
📮 12월 1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환자는 4천5백여 명으로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또 넘어섰습니다. '오미크론'의 n차 감염까지 확산하면서 정부가 말한 '특단의 조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전북에서 확진된 오미크론 변이가 n차 감염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건데요. 전북뿐만 아니라 전남 등 다른 지역으로 번지고 있어서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오늘부터 식당과 카페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없이 사적모임을 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방역 조치를 어긴 시설 관리자도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의무 적용 대상은 식당과 카페, 독서실, 노래방,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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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간추린 뉴스 2021. 12. 10. 08:40
12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8백여 명으로 동시간대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천 명대를 훨씬 뛰어넘는 것은 물론 역대 최다가 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 위중증 환자가 크게 늘면서 하루 넘게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는 사람이 천 명이 넘는 등 의료체계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확진자 상황이 악화하면 연말 연초엔 만2천 명까지 늘어날 수 있어 정부는 추가 방역 강화 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자율적인 선택에 맡기겠다던 정부가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중증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됐다는 겁니다. 인구 10만 명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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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간추린 뉴스 2021. 12. 9. 08:42
📮 12월 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전에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7천 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만 명대 환자 발생도 가능할 거란 우려 속에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위중증 환자도 800명대로 폭증셉니다. 확산세를 잡긴 힘들어진 상황으로, 중환자 수 줄이기가 관건이라는 게 정부 진단입니다. 재택 치료자도 만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4인 가구 136만 원까지로 생활비 지원이 늘어나고 가족 격리 기간도 줄어듭니다. ● 기존 백신으로도 오미크론 변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이자는 1,2차 접종만으로는 효과가 없지만, 부스터 샷을 맞으면 상당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기존 유전자증폭 검사로는 식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