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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 저자 사와카미 아쓰토
    책으로부터 2021. 10. 25. 23:10
    일본의 10년 불황을 이겨낸 화제의 펀드매니저 사와카미의 농경형 장기투자법

     

    인플레이션이 올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 때문인지, 장이 지지부진 합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면서 밑줄 쳤던 문장들을 다시 확인해 봤습니다.

    8p
    해야 할 일을 일찌감치 해놓았기 때문에 천천히 결실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21p
    경제의 커다란 변동도 결국 사람들의 움직임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움직이는 것일까?
    ...
    바로 이 '조금 더' '조금만 더' '더'라는 욕망이 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경제활동의 에너지원이라고 해도 좋다.
    23p
    먼 곳에서의 성공이라면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침착하게 바라볼 수도 있다. 그러나 바로 자기의 주변에서 성공사례가 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참을 수 없다. 절대 뒤질 수 없다'며 동요하게 된다.
    27p
    어쨌든 주가는 움직이기 시작하면 빠르다. 투자자나 시장 관계자의 대응도 재빠르다. 얼마 전까지 불황이 어떻고 디플레이션이 어떻고 하던 말들은 이제 아무 미련 없이 내던져버린다.
    33p
    어설픈 공부 따위는 하지 않는 편이 낫다. 투자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뿐이며, '쌀 때'는 누구나 안다. 폭락 시세를 사면 된다.
    41p
    농작물을 재배할 때도 꽃을 키울 때도 열매가 익거나 꽃이 필 때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장기 투자도 똑같은 느낌으로 해야 한다. '투자가 결실을 맺어 수익을 얻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각오하는 데에서 장기투자는 시작된다.
    49p
    장기투자도 마찬가지다. 장래의 수요에 대비하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미리 사둔다. 그 니즈가 현실화됨 따라 그 회사의 이익은 커지고 주가도 상승한다. 결국 투자수익이 커지는 것이다.
    53p
    사업이나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앞으로 커질 니즈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56p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불황이나 디플레이션이 앞으로 5년이고 10년이고 계속될 리는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시장이 거들떠보지도 않을 정도로 쌀 때 사서 장기간 보유하기만 하면 된다.
    68p
    매년 105의 성적을 올리겠다고 혈안이 되기보다 '7년 동안 두 배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 훨씬 편안하다.
    93p
    불황에 일반적인 금융 완화와 저금리 정책은 개인과 가계에서 기업으로 소득을 강제적으로 옮기려는 의도가 있다.
    ...
    '불경기? 저금리일 때에 주식을 사고, 경기가 과열 기미가 보이고 고금리 돌입이 눈앞에 오면 주식을 판다.' 이것은 주식투자를 중심으로한 자금 운용에서 성공하기 위한 철칙이다.
    101p
    예외는 경기순환과 금리 사이클을 넘어 이익 성장을 계속하는 기업의 주식이다. 이러한 종목은 경기 변동도 금리도 무시하고 장기 보유한 투자자의 승리이다.
    124p
    열정이 넘치는 사업가는 어떤 상황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자 열심히 일한다. 사업가의 뜨거운 사업 마인드에 공명할 수 있고, 어려울 때에도 함께 달려주는 투자자에게는 상황의 호전과 함께 커다란 이익이 굴러든다. 이것이 장기투자의 진수이다.
    127p
    주식투자는 기업의 이익 성장 기회에 참여하는 일이다.
    128p
    장기투자자는 폭락 시에 압도적인 매도세의 우세 속에서 홀로 용감히 매수에 나서는 셈이다. 당신도 할 수 있을까?
    131p
    바닥이 언제인가에 신경을 허비하기보다는 저가권에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사는 쪽이 현명하다.
    137p
    뒤늦게 "그때가 바닥이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폭락 시세에 좀처럼 매수할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장기투자자라면 거기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
    141p
    5년 정도 보유하고 싶은 기업의 주식이라면 폭락 때 웃는 얼굴로 사두면 된다.
    163p
    축구팀의 서포터가 된다는 생각으로 5년, 7년씩 응원하고 싶은 기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그 회사를 좋아할 수 있는가 없는가이다.
    165p
    경쟁 상대를 철저히 검토하고 난 뒤, 점찍은 회사의 장래 성장 모델이 그려지는가 여부가 관건이 된다.
    ...
    분명한 것은 '자유경쟁시장에서는 어떤 기업이든 절대적으로 강한 상태를 영구히 유지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유일하게 절대적인 승자는 소비자이다.
    198p
    물론 기업이 적극적인 설비투자로 인해 실적과 재무 악화에 시달리고 있을 때는 매수를 위한 관망 타이밍이다. 한편 성공적으로 설비를 가동한 수년 후, 이익회수기가 절저에 가까워졌다면 매도를 위한 관망 타이밍이 된다.
    201p
    의외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장기투자에서는 첨단기술주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간단한데, 기술혁신의 속도나 세계 수준의 경쟁은 투자자가 아무리 공부를 해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206p
    절대로 잊어서 안 되는 것은 주가 상승의 기운이 강한 동안에 매도 주문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212p
    장기적으로 본격적인 주식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3년 후, 5년 후 또는 10년 후 점점 더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기업을 발견하는 일이 최우선이다. 그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투자수익은 시간의 경과와 함께 축정되어간다.
    220p
    신문이나 TV에서는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거나 불황업종으로 인정되는 등 앞날이 깜깜하다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보도가 끊임 없이 흘러나온다.
    그러나 장기투자자에게는 이때가 절호의 매수 타이밍이다.
    261p
    투자수익이란 '몇 퍼센트로 올랐느냐'로 평가되기 때문에 로그차트의 주가 추이는 믿을 수 있는 자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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